글로벌 경제의 새로운 핵심 동력
글로벌 경제가 생존하기 위해서는 새로운 핵심 동력이 필요하다. 그 시작은 블록체인 기술을 바탕으로 한 비트코인(BTC)
이 될 것이다. 지금까지 글로벌 경제는 통화량 조절(미국 통화공급량 M2)을 통해 경제 위기와 인플레이션을 극복해 왔지만, 앞으로는 글로벌 경제 규모의 엄청난 확장과 통화량 팽창으로 인해 이러한 방법이 효과를 발휘하지 못할 것이다.
블록체인
의 핵심은 임의 조작이 불가능하도록 설계된 점이다. 2008년 10월, 사토시 나카모토
라는 가명의 프로그래머가 이 기술로 비트코인을 개발한 후, 2009년 1월 프로그램 소스를 배포하여 중앙은행 없이 전 세계적으로 개인 간 금융 거래
를 할 수 있는 P2P 시스템을 설계했다. 비트코인은 모든 거래 장부를 SHA-256 기반의 암호 해시 함수를 사용하여 여러 사용자의 서버에 분산 저장할 수 있도록 설계했다.
2015년 7월, 러시아 프로그래머 비탈릭 부테린(Vitalik Buterin)
은 기존의 결제 및 거래 시스템만 있는 비트코인과 달리 다양한 애플리케이션을 투명하게 운영할 수 있도록 이더리움(ETH)
블록체인 기술을 확장 개발했다. 이더리움의 스마트 컨트랙트는 계약서, SNS, 이메일, 전자 투표 등 여러 분야에서 활용될 수 있도록 확장성을 제공했다. 이러한 기술을 바탕으로 수많은 이더리움 기반 알트코인(ALT)이 등장했다. 2017년 11월 코인마켓갭에 등재된 알트코인은 무려 1,277개
가 유통 중으로 앞으로 더욱 많아질 것으로 예상된다.
2017년 11월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08조 달러
로 최고점을 갱신했다. 비트코인의 가격은 향후 지속적인 상승이 예상된다. 그 이유 중 하나는 비트코인 수량이 2,100만 개
로 제한되었기 때문이다. 또한, 비트코인 채굴 보상 수량이 4년마다 절반으로 줄어드는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
도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다.
지난 비트코인 가격은 10배 이상의 상승
을 기록했다. 이는 글로벌 경제의 규모와 통화량이 더 이상 통제할 수 없는 상황에 직면했기 때문이다. 국가 또는 정부 부채(미국 정부 부채)도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나고 있다. 따라서 새로운 금융 구조를 받아들이면서 부채를 해결할 방법이 필요하다. 이러한 과정에서 글로벌 정부, 금융 기관, 부동산 등 여러 분야에 큰 영향을 줄 것이며, 우리에게는 자연스레 삶의 일부로 다가올 것이다. 따라서 우리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을 적립식
으로 모아가는 것이 유리하다.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은 향후 가장 뛰어난 성장 잠재력을 가진 자산이자 새로운 금융 구조가 될 것이며, 글로벌 인플레이션을 방어하는 최고의 수단이 될 것이다.
부자들은 경제 시스템과 글로벌 인플레이션에 민감하기 때문에 일반인보다 빠르게 움직인다. 따라서 우리는 이들의 마인드셋과 행동을 통해 부자되는 방법
을 배워야 한다. 내가 아는 유명한 부자는 그랜트 카돈, 마이클 세일러, 윙클보스 형제, 자오창펑, 제레미 다비치, 저스틴 선, 루크벨마 등이 있다. 이들 중에는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을 반복적으로 활용하여 엄청난 부자가 된 사람들이 있다. 우리는 이들의 행동을 유심히 관찰하고, 비트코인 반감기 사이클을 어떻게 활용하는지 분석하여 미리 자금 운용 계획을 수립해야 한다. 다음 블로그 포스팅에서는 부자들을 한 명씩 분석하는 글을 작성할 예정이다.